화성에서 파주까지 이사 짐 옮기다 지쳐버린 기록 정든 화성을 떠나 파주로 향하던 날 지난주에 화성에서 파주로 이사를 했다. 사실 거리가 가까운 것도 아닌데, 굳이 용달 이사를 선택한 건 순전히 비용 문제 때문이었다. 4도어 냉장고랑 김치냉장고, 그리고 텔레비전까지 덩치가 큰 가전들이 있어서 걱정이 많았다. 옷이랑 주방용품은 박스로 치니까 20박스가 넘어가더라. 처음에는 포장이사를 알아봤는데 견적을 듣고 나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. 한 달 생활비가 날아가는 수준이라 결국 '반포장'이라는 타협점을 찾았다. 짐을 내가 직접 싸고, 옮기는 것만 기사님 도움을 받기로 한 거다. 24만 원이라는 가격은 매력적이었지만, 막상 짐을 싸기 시작하니 이게… 생활용품 2026-08-25 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