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엌 한구석을 차지해버린 키친아트 에어프라이어에 대하여 설레는 마음으로 박스를 열었던 날 처음 에어프라이어를 들일 때만 해도 요리가 획기적으로 바뀔 줄 알았다. 그때는 다들 에어프라이어 하나면 냉동식품이 환골탈태한다고 해서, 인터넷을 뒤지다가 키친아트 에어프라이어를 샀다. 가격은 6만 원대였나, 7만 원 언저리였던 것 같다. 가성비 제품으로 유명한 기펠 에어프라이어랑 잠시 고민을 하긴 했는데, 그냥 적당히 이름 들어본 브랜드인 키친아트가 낫지 싶어 결제했다. 박스를 뜯었을 때의 그 매끈한 플라스틱 냄새와 반짝이는 바스켓을 보면서, 오늘 저녁은 무조건 치킨이다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. 막상 설치하고 나니 싱크대 위가 생각보다 좁아져서 좀 당황했다. 이게… 생활용품 2026-05-25 3